장항선 선장역 (폐역) (仙掌驛, Seonjang station) [2010.05.15]

. . . . Andante espressivo . . . . Whisper to the wind . . . .
장항선 선장역(仙掌驛, Seonjang station)

* 연혁 : 1985년 10월 10일 도고온천 임시승강장으로 영업개시
           1992년 7월 1일 역명개정(도고온천→선장)
           2007년 6월 1일 여객취급 중지.
           2008년 1월 1일 폐역

* 역명유래 : 역이 위치한 지명을 토대로 지은이름.
우리말로 풀이하면 '신선의 손바닥'이라는 뜻이 된단다. 본래 선장면의 '선장'이란 지명은 삼대명당중 '선인앙장지지(仙人仰掌之地)'에서 유래한 것으로 백제시대 때에는 굴직현, 고려시대 때에는 신창면, 1914년에 초정면이라 불렸다가 3년 뒤인 1917년 9월 25일. 비로소 선장면으로 개칭되었다고 한다. 

* 역의 등급 : 무배치간이역

* 위치 : 아산시 선장면 신성리

출처 : http://blog.qubi.com/seonjangstn/entry/선장역위치

* 역의특징 : 도고온천단지가 바로 앞에 위치하여 도고온천역과 같이 도고온천을 찾는 사람들이 주로 이용했던 역. 이곳 이용객을 위해 좌석을 약 4~5석가량 비워 놓았다고 한다. 2007년 12월 21일 자로 장항선이 이설됨에 따라 폐역.

* 전용선&지선현황 : 없음.

* 연간수송인원(2007년 현재) : 승차인원 2945명, 강차인원 2020명 (2006년 승차인원 6669명, 강차인원 5232명)

장항선 선로직선화로 선장역이란 명칭은 사라졌다.
대부분의 선로가 이설되어 선로가 사라졌고, 철거 되고 있다.
그러나 선장역은 선로는 아직도 보존되고 있다. 아산시와 시설공단이 관광단지 개발을 염두해어서 선로가 보존되고 있다는 말이 있다.
그렇지만 아쉽게도 지금은 건널목이 철거되었고, 열차를 기다리던곳도, 선장역 표지판도 사리져 보이지 않는다.
선장역 부지만이 조그맣게 남아있다.
가로등 하나만이도 남아 있어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