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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preciation/영혼의 울림, 音樂

Chopin - Etude in E major Op.10 No.3 'Chanson de L'adieu'


Chopin - Etude in E major Op.10 No.3
'Chanson de L'adieu'
Op.10 No.3  Lento ma non troppo  2/4박자

이 곡은 부제 "이별의 곡"으로도 불리워지고 있는데 잔잔하고 애수가 깃든 아름다운 선율은 너무나 유명하다.
제작년도는 1829~32년으로 쇼팽 자신도  "이처럼 아름다운 곡은 아직 써본적이 없다." 라고 말했을 정도로 우아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아름다운 곡이..
왜 부제가 이별의 곡인지...
사람이란 이별을 해야 애절해지는 것인가?
떠나버린 추억이여야 더 아름다운 것인가?
이별도 안하고....
티격티격하지도 않고....
공유할 수 있는 추억을 함께 간직해가며....
처음부터 끝까지 애절할 순 없을까?
그런 인연을 만나고 싶다....


1933
Alfred Cortot



1959
?


1990
Maurizio Pollini


2002 ?
Klazzbrothers and Cubapercussion
(Jazz)



술을 마실수록 정신이 또렷해지는..
그 어느 날 야심한 밤...
혼자 방에서 한 잔을 더 들이키며...
혼자만의 센티에 빠지다....